강릉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이런 곳은 몰랐지?

 

어느덧 2023년 여름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지가 엊그제만 같은 벌써 물놀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바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동해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 특히나 강릉은 매년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명소를 찾아 강릉으로 힐링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강릉 숨은 명소 LIST

1.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 내부

하슬라아트월드는 예술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창조적 예술공간입니다. 3만 3천여 평의 조각공원 안에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설활엽길', '소나무정원', '시간의광장', '바다정원', '하늘전망대', 돌갤러리와 소똥미술관' 은 자연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고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이용하여 손수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실내 미술관에는 '현대 미술관' 과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미술관' 이 있는데요. 200여 개가 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강릉의 숨은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에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사천해변

사천해변 노을

노을지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해변. 바로 강릉 '사천해변' 입니다. 사천진해수욕장과 수긋해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있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한전해서 연인끼리 또는 부부끼리 산책하거나 바다 공기를 마시며 잠시 쉬다 오기에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아들바위공원

아들바위공원

주문진읍 소돌 포구 뒤에 자리한 공원은 과거에 한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리면 자녀를 얻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습니다. 아들바위공원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파도와 바람에 의해 섬세하게 깎인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을 둘러싼 마을은 '소돌'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마을의 형태가 소와 비슷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들바위공원은 바위 사이를 잇는 돌 다리를 통해 여러 바위들의 모습과 형태를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전설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멀리서 찾아오며, 특히 신혼부부들에게는 강릉의 매력적인 숨은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4. 영진해변

영진해변

강릉에서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영진해변입니다. 주변에 식당이나 먹을거리, 카페들도 생각보다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먹거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 인근에 가족끼리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도 많으니 강릉에서 피로와 회복을 취할 거라면 1박2일로 머물기에 나쁘지 않은 장소입니다.